해외 여행에서 수수료 아끼는 환전 방법 비교 정리

해외여행 계획 중이신가요? 설렘 가득한 여행 준비, 그중에서도 중요한 한 가지! 바로 환전입니다.

예전에는 무조건 은행 가서 줄 서고, 현금 바리바리 챙기고... 수수료 내고 다시 잔돈 거슬러 받고 하는 복잡한 과정이 당연했는데요.
은행 환전은 이제 그만, 환율우대 방법 전부 비교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.

요즘은 환율 우대 100%에 수수료 무료, 거기에 간편한 카드 결제와 자동 환전 기능까지 갖춘 핀테크 서비스들이 활약 중이에요.
저도 실제로 해외 나갈 때마다 이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고요, 이번 글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4가지 환전 서비스를 비교해 드릴게요.

지금 가장 인기 있는 해외 환전 4 대장

토스뱅크 외화카드
하나금융 트래블로그 카드
트래블월렛 카드
신한은행 솔 트래블 체크카드

왜 은행 환전이 비효율적인가요?

은행 환전은 보통 '환율 우대 90%' 이런 식으로 홍보하지만, 실은 이 우대율이 환전 수수료 기준입니다.

예를 들어볼게요.

1달러 매매 기준율이 1,000원이라면,
은행은 1,110원에 팔고, 990원에 사서
**20원 스프레드(차이)**에서 수수료를 남깁니다.

여기서 90% 우대란,
10원 수수료 중 9원을 깎아준다는 뜻.
즉, 1원 수수료만 낸다는 말이에요.

작아 보여도 여행 경비가 커질수록 꽤나 아까운 돈입니다.
실제로 10만 원 환전만 해도 1,500원 정도 손해 보는 셈이죠.
망고빙수 한 그릇 값이 날아가는 겁니다 😂

4대 환전 서비스 비교 분석

구분	수수료	통화 지원	재환전 수수료	자동환전	실물카드	특징
토스뱅크	전면 무료	26종	무료	✅ 가능	✅ 2~3일 발급	전 금융권 최초 100% 우대
트래블로그	무료	30종	유료 (자동환전은 무료)	✅ 가능	✅ 하나은행 점포 발급 가능	라운지/편의점 혜택
트래블월렛	일부 무료 (달러/엔/유로)	45종	유료	❌ 불가	✅ 모바일 우선	통화 다양성 최고
솔 체크카드	무료	17종	유료	❌ 불가	✅ 발급기간 필요	라운지, 스타벅스 등 혜택 많음

환전 수수료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

자동환전 가능 여부

결제 시 외화 부족하면 자동으로 원화 → 외화 환전 후 결제 가능
토스, 트래블로그만 지원

재환전 수수료

여행 후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
토스만 무료, 나머지는 수수료 발생

ATM 출금 수수료

4개 모두 '자체 수수료 무료'
단, 해외 ATM 자체 수수료는 부과될 수 있음

카드 발급 속도는?

여행 임박해서 알게 됐다고요? 너무 걱정 마세요.

트래블로그: 하나은행 지점 즉시 발급 가능
토스: 2~3일 내 발급 (미리 신청 필수)
트래블월렛: 모바일 카드 가능하나 ATM 사용 제한
솔 체크카드: 발급 기간 소요됨

부가 혜택도 꼼꼼히!

솔 트래블 체크카드

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(전월 30만 원 실적)
일본 편의점 5% 할인
베트남 그랩 할인
미국 스타벅스 5% 할인 등
연회비 없음!

TIP: 라운지 카드가 없는 분께는 메리트 최고입니다.

이중 환전이 더 이득일까?

예: 한국 → 달러 → 현지 통화

결론부터 말하면 몇 천 원 차이입니다.
환율 우대 100%라면 굳이 이중환전까지는 비효율적이에요.
시간, 수고, 교통비 고려하면 그냥 앱 환전이 이득!

환전 꿀팁 총정리

은행 환전은 이제 비효율
토스 & 트래블로그가 수수료, 편의성에서 최고
혜택 챙기고 싶다면 솔 체크카드 고려
여유 있게 카드 발급해 두기
자동환전 가능한 앱은 여행 중 안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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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제공 춘식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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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은행 환전이 비효율적인가요?

4대 환전 서비스 비교 분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