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테이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‘성지’로 불리는 도쿄의 유명 스테이크 맛집 ‘리베라 스테이크하우스’. 이곳은 단순한 스테이크 식당이 아니라 전 세계 격투기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‘추성훈 선수’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합니다.
그런데 최근, 이 전설의 맛집이 한국 압구정에 ‘마초 스테이크’라는 이름으로 공식 상륙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. 과연 원조 도쿄점과 한국점은 얼마나 닮았을까요? 오늘은 두 매장을 비교해 보고, 직접 다녀온 분들의 리얼 후기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.
추성훈의 단골, 도쿄 ‘리베라 스테이크하우스’
- 주소: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 시모메구로 6-17-20
- 영업시간: 오후 5시 ~ 11시 (월요일 휴무 / 매달 셋째 주 월·화 정기휴무)
- 결제 방식: 현금만 가능
- 예약: 불가능, 무조건 현장 대기
이곳은 레슬링 및 격투기 기념품으로 가득 찬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, 유명 선수들이 방문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 실제로 추성훈 선수는 유튜브에서 이 가게를 소개하며 “20년 가까이 다닌 단골집”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.
도쿄 리베라 메뉴
- 1파운드 스테이크 라이스: 4,200엔 (약 37,000원)
- 1/2파운드 스테이크 라이스: 2,500엔 (약 22,000원)
- 히레스테이크 라이스: 3,500엔
- 콘수프, 엘로테, 생야채: 각 500엔
후기 요약: “고기는 평범하지만,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특제 소스가 모든 것을 살린다”, “줄을 오래 서도 그 가치가 있다”는 평가가 많습니다. 주로 고기의 질이나 맛에 대한 평가보다는 ‘소스'에 관한 극찬이 많습니다.
사장님께서도 이 특제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시다고 해요!
한국 상륙, 압구정 ‘마초 스테이크’
- 주소: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9길 10, 지상 1층 102호
- 영업시간: 오전 11:30 ~ 오후 9:00 (15:00~16:00 브레이크타임, 20:30 라스트오더)
- 결제: 카드 및 현금 가능
- 예약: 불가, 현장 줄서기만 가능
이곳은 리베라와 동일한 소스와 조리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으며, 추성훈 선수의 이름을 딴 ‘1파운드 추성훈 스테이크’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. 무려 500g의 립아이 스테이크를 한 철판에 제공해 스케일부터 남다르죠.
대표 메뉴
- 1파운드 추성훈 스테이크 (225g+225g): 58,900원
- 마초 립아이 스테이크 (225g): 33,900원
- 철판 비프 비빔밥: 17,900원
- 비빔소스, 리베라 비법소스: 각 1,500원
후기 요약: “도쿄 리베라와 거의 똑같은 맛”, “기름지지 않고 부드러워 한국 입맛에도 잘 맞는다”, “소스가 진짜 리베라랑 똑같다”는 반응이 많았습니다. 무엇보다도 ‘도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’는 만족감이 눈에 띕니다.
마초라는 이름 값 하듯 유명 운동선수들이 많이 찾는 모습이네요!
진짜 스테이크 마니아라면, 두 곳 모두 가볼 가치 있음
도쿄의 오랜 전통을 가진 리베라 스테이크하우스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맛과 분위기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고, 압구정 마초 스테이크는 이를 훌륭하게 재현한 분점으로, 한국에서도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.
실제로 추성훈 선수 본인도 한국점에 방문해 “맛은 거의 똑같다”라고 극찬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니, 스테이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두 곳 모두 체크리스트에 올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!
📍 도쿄점은 현금만 가능, 압구정점은 카드 결제 가능이라는 점도 참고하세요.
👉 도쿄 리베라 위치: 구글 지도 보기
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메구로점 · 일본 〒153-0064 Tokyo, Meguro City, Shimomeguro, 6 Chome−17−20 下目黒
4.1 ★ · 스테이크 전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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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압구정 마초 위치: 네이버 지도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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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초 스테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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